지난달 26일 발생한 경북 구미시 중년부부 피살사건은 평소 부모와 갈등을 빚어온 대학 휴학생 아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구미경찰서는 4일 존속살인 혐의로 박모(21.대학 1년 휴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53.자영업)와 어머니(48)씨를 흉기로 6회와 20여회씩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군은 경찰조사에서 평소 부모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박군이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범행에 사용된 흉기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구미=연합뉴스)
휴학생 아들 가정불화로 부모 살해
- 수정 2005-10-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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