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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800원으로 1000만명 이롭게 한 ‘화살표 청년’

등록 :2012-05-03 20:07수정 :2012-05-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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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24)
이민호(24)
버스노선도 진행방향 표시 ‘선행’…이민호씨, 서울시장 표창
‘화살표 청년’으로 불리는 이민호(24·사진)씨는 3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은행제 과정을 수강중인 그는 버스정류장의 버스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로 버스의 진행 방향을 표시하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사이에 ‘화살표 청년’으로 불린다.

“스티커 1장에 화살표 표시가 455개가 들어있는데, 7장에 800원이예요. 800원으로 서울 시민 1천만명이 편리해지니…, 참 괜찮지 않나요?”

지난해 11월 우연히 노선도에 방향 표시가 없는 것을 발견한 이씨는 버스를 반대 쪽으로 잘못 타게 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에 틈틈이 버스정류장을 돌며 직접 화살표 스티커를 붙이기시작했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버스 진행 방향을 표시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노선 개편 이후 새로 노선도를 붙이는 과정에서 진행 방향이 일부 누락된 것을 이씨가 직접 바로잡고 나선 것이다.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동차 도로의 노면 표시와 표지판 오류를 바로잡은 택시기사 손복환(67)씨 등 모두 1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박기용 기자,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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