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우리나라 직업 가운데 초등학교 교장들의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은 2010~2011년까지 우리나라 759개 직업에서 일하는 2만618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교 교장들이 사회적 평판, 정년 보장, 발전가능성, 시간적 여유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초등학교 교장은 21점 만점에 17.867점이 나와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성우(17.6점), 상담전문가(17.563점), 신부(17.5점), 작곡가(17.433점), 큐레이터(17.433점), 대학교수(17.237점), 국악인(17.2점), 아나운서(17.2점), 놀이치료사(17.167점) 등이 뒤를 따랐다.

광고

직업만족도는 직업의 △사회적 기여도 △직업의 지속성 △발전 가능성 △업무환경과 시간적 여유 △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재 일하고 있는 일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분석 결과를 보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 20개 가운데 초등학교 교장, 대학교수, 특수학교 교사 등 교육 분야 직업이 5개로 가장 많았고, 작곡가와 국악인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4개의 직업이 상위 20위 안에 들어갔다.

광고
광고

이번에 조사한 759개 직업의 만족도는 워크넷의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서는 직업별 만족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759개 직업의 수행업무, 임금수준, 관련자격 및 교육, 향후 전망 등을 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