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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허경영 “수십억원 지지자가 모아줘…난 5년뒤 다시 출마”

등록 :2007-12-22 12:23수정 :2007-12-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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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허경영 “단군이 나를 위해 ‘천부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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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화제후보’ 허경영 “난 금욕이 향락보다 즐거워”

이번 대선의 숨은 수혜자는 기호8번 경제공화당 허경영(57) 후보다. 15대부터 17대까지 세 번 대통령 출마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그는 이번에 확실히 존재를 알렸다. ‘아이큐430’, 박정희 전 대통령 정책보좌역관, 새마을운동과 방송통신대 설립 제안, 삼성 이병철 회장의 양자라고 스스로 밝힌 이력에다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겠다”는 공개청혼이 화제가 된 까닭이다. 그의 이름은 현재의 유권자보다 미래의 유권자인 초중등학생 사이에서, 투표장에서보다 사이버상에서 인기가 높았다.

‘8번 찍으면 팔자 고친다’는 구호 아래 △결혼수당 1억원·출산수당 3천만원 △60살 이상 노인에게 매달 70만원의 건국수당 지급 △전기·전화·휴대폰·가스·수도요금 매달 각각 5만원 지원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 △허경영 산삼 뉴딜정책으로 1천만 일자리 창출 △유엔본부 판문점 이전 등 그의 공약도 유권자의 상상력과 기대를 뛰어넘은 것이었다.


대선은 끝났지만 ‘허경영 신드롬’은 계속되고 있다. 허경영 미니홈피(www.cyworld.com/unhky) 방문자는 꾸준히 늘어 22일 오전 9시 현재 80여만명이 다녀갔다. <무릎팍도사>가 허 후보의 출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는 허 후보를 출연시키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대통령에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만큼은 ‘허본좌’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그를 둘러싼 각종 궁금증에 <한겨레>는 지난 21일 여의도에 있는 경제공화당 당사에서 그와 인터뷰를 했다. “대선 전에 인터뷰 요청할 때는 냉담하더니, 요즘엔 인터뷰 요청이 넘쳐나 다 응하지 못할 정도다. 왜 이제서야 요청하느냐”며 그의 보좌진이 뒤늦은(?) 요청에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허 후보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허 후보의 말을 충실하게 전하기 위해 일문일답으로 적는다.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괄호 안에 넣었다.)

“이번 대선은 부정선거…투표함 가처분 신청과 선거무효 소송하겠다”

- 대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인터넷상 내 지지율이 38.7%였다. 이회창 22.7%, 정동영 6.4%, 이명박 5.2%였다.(그가 제시한 자료는 ‘대선갤러리 대통령후보 여론조사’ 출력본이었지만, 출처와 응답자수가 명시되지 않았다.) 그런데 대선에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10배가 불어났다. 우리 선거 참관인들이 투표함 사진을 찍었는데, 이명박 후보 투표용지만 접은 자국 없이 좍 펴져 있었다고 한다. 누구나 투표함에 넣기 전에 1번 이상은 접는다. 즉,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일괄적으로 따로 넣은 것이다.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50% 넘을 때 이것에 맞춰 투표함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정동영·문국현·이회창 후보한테 이 증거물을 보내 공동으로 투표함 가처분 신청 및 선거무효 소송을 할 거다. 내가 외부 여론조사기관에 따로 여론조사를 의뢰할 거다. 내 지지율이 38% 나오면 이 선거는 완전 무표다.(그는 인터뷰 중간에 보좌진을 불러 중앙선거관리위원에에 보낼 문건을 지금 당장 만들라고 지시했고, 문안이 나온 뒤에는 꼼꼼히 확인하며 수정하기까지 했다.) 나는 전체 포털 동영상 접속순위에서 1위를 했다. 14일 <야후코리아> 인기검색어에서 ‘허경영’은 김예진(2위)과 원더걸스(3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인기가 상승해 19일 당선권에 들어갔다. 이 사람들이 투표를 안했다고 보나? 노무현 대통령도 네티즌이 당선시켰다. 이번에 이들이 잠자고 있었겠나. 절대 승복할 수 없다. 우리 당원이 30만명이고, 가족들까지 포함해봐라. 당원들 표도 안 나왔다는 건데, 용납할 수 없다. 선관위원장도 고발하겠다. 이번 대선은 분명 1년 안에 재선거하며, 이명박 당선자는 불명예 퇴진한다.

-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비교해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이 정도면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 이인제 후보랑 비교하지 마라. 내가 네티즌에게 인기가 훨씬 많았다. 이인제 후보는 인기차트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불쾌하다는듯이) 어떻게 그런 사람과 나를 비교하나. 나는 네티즌뿐 아니라 청장년층과 노인층에도 인기가 많다.

“수십억원 선거비용은?” “난 평생 돈 안벌고 정책연구만 해, 지지자와 당원들이 돈 모아줘”

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 인기비결은.
= 정책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 국가 예산을 절약해서 국민에게 돌려줄 때가 됐다. 지금까지는 정치인과 특권층이 유토피아를 누렸지만, 이제는 젊은이와 노인, 주부들이 누릴 때다. 전체 근로자 1500만중 100만원 미만 받는 비정규직이 900만명이다. 이 돈으로 생활할 수 있겠나. 나는 가정에다 많은 지원을 해서 살림을 보태주겠다. 결혼하면 1억원(남녀 각각 5천만원), 애 낳으면 3천만원, 핸드폰·전기·가스·수도요금에 각각 매달 5만원씩 지원한다. 내가 대통령 되면 국민들이 평생 15억원을 받아가며, 유토피아를 누리게 된다. 결국 내 공약이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은 것이다. 효도하고 싶으니까. 젊은 사람들은 허경영이가 대통령 되어야 결혼할 것 아니냐?

- 선거운동은 주로 어떻게 했나.
= 내 선거운동은 직접 대학로 등 젊은이들 많은 곳에 가서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것이었다. 한번 가면 사람들이 몰려서 밤 12시까지 하루종일 사진만 찍었다. 자원봉사자 수백명은 유세차로 전국을 돌았다.

- 대선 출마만 세번째다. 만만치 않은 선거비용을 어떻게 조달하나.
= 다른 후보 몇천억에서부터 1조씩 쓰는데, 나는 수십억 정도 썼다. 골든타임에 광고도 나갔는데, 굉장히 고생했다. 후보등록할 때 공개한 내 재산이 6억원(단독주택)이다. 그것도 담보로 대출받고 해서 지금은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평생 돈을 벌지 않고, 정책 연구만 했다. 돈은 지지자와 당원들이 내준다. 이번 대선 때도 지지자와 당원들이 비용을 충당했다.

- 경제공화당 마크가 무궁화 바탕에 소가 중간에 그려져 있는데.
= 그게 과거 민주공화당(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3년 세운 정당) 마크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삼천리를, 소는 일하는 것을 뜻한다. ‘올드앤뉴’는 옛 공화당과 현재 공화당은 하나라는 뜻으로 넣었다.(실제 경제공화당 당사 안에는 커다란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사무실 안에는 내내 새마을운동 노래를 개사한 ‘새나라노래’가 울리고 있었다.)

“내년 4월 총선에 은평을에 출마할 것…물론 5년뒤 대선에 다시 나온다”

- 향후 계획은.
= 내년 4월 총선을 준비할 거다. 나는 서울 은평을에 나오고, 지역별로 후보자를 낼거다. 지역구 의원이 나오지 못하더라도 정당의 지지율이 높으면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할 수 있다. 5년 뒤 대선에도 물론 또 나올 거다. 과거에 국회의원 출마를 안했던 이유는 국회의원을 도둑놈이라고 생각하고 싫어했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선거에는 출마하거나 후보자를 내지 않을 것이다.

“일반인들이 1시간에 풀 문제들을 5분만에 풀어 ‘아이큐430’ 된 것”
“독신인 이유는 향락보다는 절제가 행복하기 때문…박근혜 전 대표 수십년 전부터 ‘내 안에 있었다’”

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17대 대통령선거 허경영후보 / 사진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 ‘아이큐430’은 어떻게 가능한가. = 부시 대통령이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져오지 못한다고 해도 내가 가져올 수 있다. 부시 대통령을 뇌파로 움직이면 가능하다. 아이큐430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공약이다. 사람들 병도 내가 고쳐준다. 병을 고치는 것도 뇌파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나는 여러분의 뇌보다 4천~5천배 좋다.(허 후보는 즉석에서 종이에 아이큐 테스트 문제를 적으며 “일반 사람들이 한 문제 푸는데 1분이 걸린다면 나는 1~2초 만에 푼다”며 아이큐430이 나온 이유를 설명해줬다. 종종 기자에게 직접 풀어보라며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계는 ‘IQ 430’은 학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지능검사로는 나올 수 없다는 입장이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겠다고 공개청혼했는데, 진척된 게 있나.
= 박 의원과 내 관계를 이상하게 보니까, 한나라당도 박 의원 모르게 나를 고발한 것이다. 내 인기가 급격히 올라가니까, “언론대책팀에서 허경영이 잡아라” 해서 소송이 진행된 건데, 진행되든 말든 이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한나라당은 그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그 발언이 박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것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인기 높은 사람이 박 의원과 결혼하자고 한 게 큰 문제냐. 나는 깡패도 아니고, 불량배도 아니고, 전과자도 아니다. 박 의원은 1970년부터 79년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 보좌역을 할 때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행사장 같은 데서 만났다. 한나라당에서 더이상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해서 자세히 말 못한다. 대통령 되면 다 밝힐 것이다. 박 의원을 좋아하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좋아하니까 딸도 좋아하는 거다.

- 박 대통령 보좌역, 삼성 이병철 회장의 양아들, 스스로 밝힌 이력이 독특한데….
= 양아들에 관계된 것은 내 책 <무궁화꽃은 지지 않았다>에 자세히 나온다. 삼성물산 초대 사장인 허정구씨가 내 작은 할아버지다. 내 할아버지가 이병철 회장에게 돈을 투자해 삼성을 만들었고, 셋째 조부인 허준구씨가 구인회 회장에게 투자해 오늘날 엘지그룹과 지에스그룹을 만들었다. 우리 아버지는 1만여 마지기의 논밭을 소작인에게 무상으로 나눠줘 사상범으로 몰려 1950년 6월22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돌아가셨다.(그의 이력은 그의 미니홈피, 경제공화당 홈페이지(www.gonghwa.com)에 자세히 나와 있다. 1950년 1월1일 서울에서 태어나 6·25전쟁 기간에 부모를 잃고 농부, 승려, 목사의 양자로 입적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뒤 이병철 회장의 양자가 됐다고 적혀 있다. 중앙선관위에 ‘1947년 7월생’이라고 등록돼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출생신고할 때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 대통령의 꿈은 언제부터 키웠나.
= 어린 시절 진주에서 아버지한테 땅을 받은 소작인 집에서 머슴을 살았다. 7살 때 어느날 한 스님이 ‘대통령을 네 번 할 것이니, 한문을 배우고 14살에 서울 올라가라’고 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서당에 다녔고 사서삼경을 뗐다. 14살에 서울에 올라왔다. 화계사 이행원 스님의 아들이 되고, 목사 아들이 되는 등 네 번의 양아들을 거쳤다. 아버지 유언대로 서대문 형무소에 비석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되고자 결심했다. 진주 지수초등학교, 서울 협성고등조층학교, 협성산업전수학교 다녔는데 검정고시를 봤다. 서울에서 좋은 대학 7곳을 다녔지만, 가능하면 방송통신대 법대만 쓴다.(다만, 그는 그 대학 7곳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 인기가 높은데, 인기를 바탕으로 사업이나 다른 분야에 진출할 생각은?
= 절대로 다른 일 하면 안된다. 국민들은 나 대통령 만들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국민과 한반도의 희망이다. 내가 만약 없어져 버리면 국민들의 희망이 없어지는 것이다. 대통령 되면 몽고랑 통일하고, 옛날 상고사 영토 찾을 것이다. 히말라야는 우리말 ‘흰마루’에서 나왔다. 아시아 전역이 한반도의 영역이었다. 아메리카 대륙도 한민족의 영역이다. ‘아파치족’이란 말도 ‘아바지족’, 즉 우리말에서 나왔다. 일단 아시아 전체를 연방통일하겠다.

-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건강 및 외모 유지 비결은.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생각한다. 돌아오는 현실에 불만이 없다. 운동도 한다. 삼각산에 10분 안에 올라갈 수 있다. 일반 사람은 2시간 걸리는데, 나는 10분 만에 독파한다. 내 근육이 일반사람과 달라 산을 빠르게 올라도 숨이 가쁘지 않다. 시력 좋은 사람도 2.0이지만, 나는 4.0이다. 그런데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일찍 죽는다. 운동을 많이 하면 안된다. 많이 하는 게 좋은게 아니다. 복식호흡을 하는 게 좋다. 현실세계보다는 내세에 관심이 많다. 술, 담배, 커피, 콜라, 사이다는 절대 안 먹는다. 술, 담배, 커피 등은 주로 녹이는 역할을 한다. 녹이는 물체는 영원하지가 않고, 인체에 유해하다. 젊은 사람들이 술 안 먹는다고 해서 싫어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독신인 이유는 박근혜 의원이 수십년전부터 마음에 있어서”

-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았을 것 같은데 왜 독신인가?
= 박 의원 정도가 (이상형) 모델이니까 흔들릴 이유가 없었다. 몇십년 전부터 박 의원이 (마음에) 있었다. 일반사람들이 현실적인 것을 따지는 반면 나는 섭리를 따진다. 다른 사람들이 향락을 즐거워하는데 나는 금욕이 즐겁다. 명상하거나 혼자 있을 때, 글을 쓰거나 조용히 생각하는 게 즐겁다. 결과보다는 과정, 향락보다는 금욕, 인본주의보다는 신본주의를 따진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링컨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테레사 수녀와 슈바이처다. 테레사 수녀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고, 이들을 위해 부유한 삶을 포기했다. 이런 테레사 수녀한테 향락을 즐기라고 하면 지옥이다. 나는 국민들에게 (모든 걸) 주려는 사람이다. 향락을 누릴 생각 없다.

- 링컨을 싫어하는 이유는.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아주 국수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그 사람 바이블 위해 손을 올려놓고 선서하면서도 미국 국민에 피해가 가면 가차없이 폭격을 한다. 미국 국민들이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있다. 미국 국민들의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뉴욕에 있는 빌딩이 무너진 것이다.

- ‘허경영 산삼 뉴딜정책’은 뭔가.
= 산삼은 우리나라에서만 나온다. 그래서 경쟁력이 있다. 산삼, 인삼, 계피 등 특용작물 생산단지를 1천개 만들 것이다. 그럼 1천만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다 먹여주고, 재워준다. 매달 100만원씩 줄 건데, 부부가 함께 가면 3년에 1억원 벌어 나온다. 노인수당은 별도로 나온다. 숙소는 군인부대처럼 지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고, 토·일요일에는 휴식하고. 미국 경제공황이 왔을 때 루즈벨트가 뉴딜정책을 썼고, 독일 히틀러는 아우토반 뉴딜을 썼다. 나는 산삼이다. 빌딩 청소부는 자존심 상하지만 이 일은 자존심 상할 것 없다. 아이큐 430이 아니면 불가능한 공약이다.(허 후보는 종부세, 상속세, 양도세 등 모든 30여개의 세금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가 내세운 재원조달 방안은, △ 지자체 선거 폐지로 매년 160조원 절약 △1만원 이상 현금사용을 제한하고 직불카드 사용 의무화로 탈루세액 200조원 징수 △현금, 시디(CD), 채권, 수표 등의 디자인 변경에 의한 화폐 변경으로 지하자금 약 900조원 회수 등이다.)

글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사진·영상 이규호 피디 pd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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