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수능 출제경향 등을 엿볼 수 있어 ‘미니 수능’으로도 불린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를 채점해 등급별 비율 등을 살펴본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성적 경향은 6월과 마찬가지로 예년 대비 특이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재수생 비율은 6월 모의평가(14.1%)에 비해 9월 모의평가가 17%로 조금 더 높았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재수생 강세’ 현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앞서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할 때도 “지난해와 비교해 재수생과 고3 재학생 간에 우려할 만한 차이 등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더라도 재학생과 재수생 사이에는 일정 정도 성적 격차가 존재했는데 기존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이후 ‘중위권 실종’ 지적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의 경우 1~3등급이 35%, 4~6등급이 46.6%로 예년과 비교해 중위권이 줄었다고 단정할 수 없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9월 모의평가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를 살펴보면,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의 경우 129점, 수학 가형은 126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는 138점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1점 낮고, 수학 가형은 132점, 나형은 148점으로 지난해 9월보다 가형은 3점 낮고, 나형은 6점 높았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국어는 1점 낮고, 수학 가형은 11점 낮고, 나형은 8점 높았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해 12월3일 실시되는 수능 난이도 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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