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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진출한 권영길(왼쪽), 심상정 후보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민노당 대선후보 수도권지역 선출대회에서 결선 진출 확정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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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동 대선후보 경선…1만9053표로 49.4%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실패해 심상정 후보와의 결선투표로 대선후보 경쟁을 벌이게 됐다. 권 후보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민노당 대선후보 전국 순회경선 수도권지역(서울.경기.인천) 선출대회에서 총 유효 투표 1만5천907표 중 7천674표(48%)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권 후보는 전국 지역별 경선 결과를 포함한 전체 경선 집계결과 1만9천53표(49.4%)를 얻는데 그쳐 과반 득표에 실패, 결국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때 1, 2위간 벌이는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결선투표에는 권 후보 상대로 심 후보가 올랐다. 수도권 지역에서 4천316표(27%)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심 후보는 전체 합계 1만64표(26%)로 2위에 올라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노회찬 후보는 수도권 지역과 전체 합계에서 각각 3천914표(24.5%), 9천478표(24.6%)로 모두 3위에 머물며 대선후보의 꿈을 접었다. 결선투표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치러지며 15일 오후 개표를 통해 대선후보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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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진출한 권영길(오른쪽), 심상정 후보(왼쪽)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민노당 대선후보 수도권지역 선출대회에서 결선 진출 확정 후 서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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