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며 “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꾸리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며 “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꾸리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강북을 전략경선 상대인 조수진 변호사가 “이왕에 바보가 되실 거면 본인이 밀알이 돼서 썩어 없어진다는 생각으로 총선의 밑거름으로 헌신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렇게 조롱하실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 의원과 조 변호...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장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결...
국민의힘이 ‘도피성 출국’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와 ‘비판 언론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에 대해 “필요한 결단을 해야 한다”며 재차 압박에 나섰다. 당내에서는 두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18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600㎜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지도하며 “압도적인 군사력을 억제력으로 하여 무력충돌과 전쟁의 가능성 자체를 완전 제거하고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정, 주권을 사수하실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셨다”라고 19...
소나무당, 코리아당, 핵나라당, 가가호호당…다음달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은 이런 독특한 이름의 정당명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는 22일 4·10 총선 출마 후보 마감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잇따른 신당 창당이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8일 당내 양문석(경기 안산갑)·김우영(서울 은평을)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과 관련해 “우리 당의 약한 고리가 됐다. 이미 공천이 끝났으니 넘어가자는 식이 돼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유승민·이철희 전 의원의 총선특강 ‘우리동네 국회의원 제대로 뽑는 법’. 검색창에 ‘휘클리 심화반’을 쳐보세요.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정리’ 요구에 대통령실이 귀를 닫자, 18일 국민의힘은 “선거를 어떻게 치르라는 거...
18일 서울에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회의)에서 대만의 탕펑(오드리 탕) 디지털 장관이 화상으로 연설하면서 “대만은 민주주의의 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정부는 대만의 회의 참가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후보 자진사퇴, 공천 철회 요구가 들끓는 양문석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막말이 18일 또 드러났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사과) 그 이상의 책임을 물을지는 국민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공천 유지 뜻을 거듭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친윤석열계 사이에 마찰음이 노출됐다. ‘조용한 공천’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국민의힘에서도 공천 막바지에 갈등이 터져나온 것이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최보윤(4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의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18일 확정됐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내건 ‘검찰 정권 심판’이라는 목표를 강조할 수 있도록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에서 수사를 받...
이종섭 도피 논란과 황상무 대언론 칼침 협박 논란... 용산발 2대 악재가 정국을 뒤덮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의 참패로 끝날 것 같았던 총선 판이 완전히 뒤집힌 겁니다. 상황이 이렇게 된 건 윤석열 대통령실의 헛발질 때문만은 아닙니다....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개혁신당이 지역구 50곳에 후보를 공천했지만 지지율 답보 상태에 빠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인재 영입도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2석 안팎으로 예상되는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지도부 핵심 인사의 신청이 몰려 ‘새로운 정치’와는 ...
유승민·이철희 전 의원의 총선특강 ‘우리동네 국회의원 제대로 뽑는 법’. 검색창에 ‘휘클리 심화반’을 쳐보세요.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 거취와 관련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