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747 공약’(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강국)에 대해 “당장 금년의 이야기가 아니고, 10년 내에 이룰 수 있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포털업체인 야후닷컴과 한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모든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법을 바꾸어 기회를 만들면 그런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은 7% 경제성장은 임기 내에 이루고, 국민소득 4만달러와 7대 강국 달성공약은 10년 안에 이루겠다고 공약했다.▶관련기사 3면
이 대통령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 “내년 연말쯤 되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국민들에게 한 1년 정도 이상 함께 힘들지만 견뎌내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공기업 민영화 및 통폐합과 관련해 “기존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부당하게 느껴지지만 거기에 편승하게 되면 국가 발전이 없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서 올바른 길이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일관되게 정책을 확고히 밀고나갈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정치지도자들을 인터뷰해 온 야후닷컴은 전세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의 첫 상대로 이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인터뷰 내용은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에 중계됐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이대통령 “747공약,10년안 목표”
황준범기자
- 수정 2008-08-18 20:20
- 등록 2008-08-18 20:20

































![<font color="#FF4000">[단독] </font>노동부→김앤장·전관→쿠팡...‘근로감독 정보’ 실시간 샜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8/53_17678633647615_2026010850346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