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국회·정당

이낙연 “황 후보, 재난지원금 오락가락”…황교안 “이 후보, 경제위기 공동책임자”

등록 :2020-04-06 21:20수정 :2020-04-07 02:42

크게 작게

[첫 TV 토론회에서 격돌]
황교안 “조국 옹호하다 말 바꿔” 비판
이낙연 “말 바꿔도 황 후보 신뢰” 응수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열린 첫 토론회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진단, 대처 방안, 경제활성화 정책 등을 놓고 격돌했다. 이 후보는 통합당이 재난지원금을 두고 오락가락한다고 비판했고 황 후보는 총리를 지낸 이 후보에게도 경제위기의 책임이 있다고 받아쳤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 사회의 충격을 막기 위해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황 후보와 통합당은 오락가락했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세금을 못 쓰게 하겠다, 협조하겠다, 추경을 신중히 해야 한다, 국민채를 발행하자, 100조원 세출을 삭감하자, 50만원씩 국민께 돌려드리자. 어느 게 진짜인가?”라고 황 후보를 몰아세웠다. 황 후보는 “저와 통합당의 입장은 분명하다.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다른 재원을 활용해 재난을 극복하자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황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좌파 경제 실험으로 인해 우리 경제 기본 틀이 무너진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경제 폭망의 주범이라면 그 당시 총리였던 이 후보도 공동 책임자”라고 주장했다.

두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두고도 격돌했다. 황 후보는 “(이 후보는) 총리 시절 조국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비난하며 조국을 옹호했다. 그 이후에는 마음의 빚이 없다며 조국을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 후보가 말 바꾸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저는 황 후보가 말을 바꾸더라도 황 후보를 신뢰할 것”이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는 존중돼야 하지만 동시에 그 당시 검찰이 공정했던가, 국민들의 검찰개혁 요구에는 합당한 근거가 있지 않았나 하는 것도 우리 사회의 큰 과제다”라고 답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건반 위의 싸움닭…박경미 발탁엔 이유 있었다 1.

건반 위의 싸움닭…박경미 발탁엔 이유 있었다

문 대통령 “G7 초청 기꺼이 응할 것” 트럼프에 화답 2.

문 대통령 “G7 초청 기꺼이 응할 것” 트럼프에 화답

‘이낙연 당권 도전’ 꽃길 까는 민주 3.

‘이낙연 당권 도전’ 꽃길 까는 민주

운동화 신고 뛰는 ‘개혁 보수’…“청년 정당 만들어 보려고요” 4.

운동화 신고 뛰는 ‘개혁 보수’…“청년 정당 만들어 보려고요”

원내대표 힘을 빼면 ‘일하는 국회’가 될까요? 5.

원내대표 힘을 빼면 ‘일하는 국회’가 될까요?

NativeLab : PORTFOLIO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오피니언
만화 | ESC | 토요판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헤리리뷰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