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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0일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일괄 복당시키로 한 바른정당 탈당파 13명 의원들의 복당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혀 당내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 해단식을 마치고서 기자들과 만나 탈당파들의 복당과 관련해 “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다. 조만간 의견 수렴을 하고서 비대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홍준표 후보가 지난 6일 당헌 제104조에 규정된 대선후보의 당무우선권을 근거로 단행한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을 당 지도부가 재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당무우선권이란 ‘이걸 먼저 우선 처리해달라’는 요구지, 모든 과정을 다 무시하고 당헌·당규에 있는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초당헌적 규정이 아니다”라며 “정치적으로도 바른정당 사람들이 아무 반성과 책임 없이 오는 것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꽤 많아서 논의를 한번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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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당적에 대해선 정 원내대표가 “정당명부상으로는 자유한국당에 등재된 걸로 안다. 하지만 입당하려면 일단 시도당에서 입당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번에는 그런 과정 자체가 다 무시됐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아직 선거의 충격에서 못 벗어났다. 전당대회 일정이나 차기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해선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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