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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고기 잡으며 놀던 고향 냇가에 큰아들을 데려갔습니다. 냇가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이의 발자국과 백로의 발자국이 어느새 친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강민/부산 금정구 남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