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부임이 총선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습니다. ‘런종섭이다’ ‘호주런이다’ 논란이 뜨거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외교적으로 개쪽이다”라고 비판했고,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여권에서 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오스트레일리아)대사 임명’으로 잦아들던 정권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시절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가 출국 직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제출한 휴...
“3년은 너무 길다. 윤석열 정권 탄핵해야 한다”, ‘한동훈 특검법’을 앞세운 조국혁신당의 ‘원 포인트’ 전략이 지지율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각종여론조사에서도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 현상이...
비명계 의원들의 연이은 공천 탈락과 탈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소란스럽습니다.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컷오프 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에 남기로 해 공천 잡음이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친문 좌장’으로 불리는 홍영표 의원과 설훈 의원이 민주당...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찐윤불패’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천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까지 결과를 놓고 보면 윤석열 대통령 핵심 인사들이 대거 본선행을 확정한 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윤석열 대통령 친위부대를 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개최하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관권선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민생을 챙긴다는 명분으로 지역별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며 사실상의 지원 유세를 벌인다는 건데요,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
“정반대 당으로 넘어갔다”...‘철새 공천’,‘자객 공천’ 통할까?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천 잡음이 크게 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하...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비주류의 반발 또한 더욱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지난 29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이 폐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이 국회 재표결서 부결된 건데요.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친문계(친문재인계) 후보들이 줄줄이 컷오프를 당하면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특히 친문계의 대표 격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중·성동갑 지역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전략 공천되면서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중잣대’,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는 맹폭을 가하면서도 정작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질문에는 답을 회피하고 있는 건데요....
‘밀실공천이다’, ‘난장판 공천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두고 당 안팎에서 나오는 평가입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대통령실은) 남의 입을 손으로 막고,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문제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권력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과 맞짱 뜬 이준석 대표에게 변곡점이 왔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가 이낙연 새로운 미래 대표와 결별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말입니다. 박 실장은 “집권여당 대표를 한 이 대표가 쪼그...
전격적으로 합당을 선언했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합당 11일 만인 지난 20일 결국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이준석 대표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