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전기차의 미래, 친환경 혁명’이다. 여미지식물원을 주요 전시장으로 활용해 ‘전기차와 자연의 융합’이라는 친환경 콘셉트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2014년부터 제주에서 매년 열리는 전기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전시회다. 올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GM),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들과 한국전력 등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과 기관, 연구소 등 150여곳이 참가한다.
현대차는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하고 아이오닉 전기차의 상품성을 개선한 ‘아이(I)트림’을 출시했다. 기존 엔(N) 트림에서 가격을 160만원 낮춘 차다. 제주에서 이 차를 구입하면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1840만원에 살 수 있다. 지난해 6월 등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연말까지 3749대가 판매돼 64%의 점유율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에 맞춰 ‘2018년형 쏘울EV’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20% 늘린 게 특징이다.
한국지엠은 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 ‘볼트(Bolt) EV’를 선보인다. 국내에 곧 출시될 전기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다. 르노삼성은 ‘SM3 Z.E.’와 2인승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한다.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대림자동차는 5월부터 판매할 전기이륜차들을 공개한다. 급·완속 충전기와 농업용 전기차, 전기버스 등 다양한 신제품도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home01.html/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국민 56%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부작용 더 클 것”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884416516_20260813501391.webp)







![민주 당대표 적합도 김민석 24%, 정청래 19%…지지층선 더 벌어져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882712937_20260813501352.webp)

![김민석 “조작 기소, 취소가 원칙…지난 1년간 방식으론 정부 성공 못해” [인터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1/53_17864516586991_20260811503559.webp)






![[단독] ‘20대 끼임사’ HL 만도…안전점검 ‘가짜 회의록’ 노동부 제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736347694_20260812503540.webp)

![[단독] 현장서 숨진 감리단장, 중대재해처벌법 보호서 빠졌다…유족의 울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1/53_17863989530356_20260810503237.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