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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일반

[18~19일 본방사수] ‘다큐공감’ 오래된 이발소를 찾아서

등록 :2018-08-17 16:39수정 :2018-08-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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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감(한국방송1 토 오후 7시10분) 충청남도 금산군 화림마을에는 60년 된 집 한 채가 있다. 간판도 삼색등도 없지만 화림마을 유일의 이발소다. 고재성(67) 이발사는 16살 때 기술을 익힌 뒤, 반평생을 고향 이발소를 지키며 살고 있다. 손님이라 해봐야 하루 한명, 없는 날도 허다하지만 매일 아침 문을 열고 사람들을 기다린다. 서울 성북동 이덕훈(83) 이발사는 우리나라 첫 여성 이발사다. 1958년 21살에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26살에 결혼해 가세가 기우는 집안을 챙기며 지금껏 이발소를 지켰다. 이들에게 이발소는 어떤 의미일까. 1895년 단발령과 함께 문 열기 시작한 이발소는 70년대 3만여개 생겨나며 부흥기를 맞았다. 80년대 장발 문화 확산과 미용실과의 경쟁에 밀려나며 이제는 간판 구경조차 힘들다. 그런데도 손때 묵은 바리캉과 가위를 놓지 않는다. 오래된 이발소를 찾아 길을 떠난다.

열흘째 문앞서 꼼짝 않는 견공 왜?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현관 앞에서 꼼짝 않는 견공을 살핀다. 열흘째 앉아 있는데,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집이다. 제보자 말로는 할아버지를 본 지 꽤 됐다는데, 이 녀석은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다. 제작진이 수소문했더니 뜻밖의 사연이 있었단다. 진행자들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데, 무슨 사연일까. 한 실내 동물원에 등장한 남미 출신의 카피바라 부부도 만난다. 말발굽 다리, 벌름대는 콧구멍, 물갈퀴가 장착된 발까지 생소하다. 한국에 온 지 3주밖에 안 됐는데 손님들 앞에서 매력을 뽐내는 등 적응력이 뛰어나다.

10년 전 초등생 납치 살인범 쫓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5분) 10년 전 발생한 초등학교 6학년 납치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다. 2008년 대구 달성군 빨간 대문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할아버지를 폭행하고, 옆방에서 달려온 손녀를 납치한 뒤 사라졌다. 13일 뒤 손녀는 주검으로 발견됐다. 마을 주민 100여명을 조사했는데 범인 검거에 실패했다. 옆방에 숨어 있던 동생이 유일한 생존자다. 그는 10년간 작은 단서라도 찾으려고 모든 기억을 메모해 놓았다. 그 메모장을 갖고 제작진을 찾았다.

소향, 최자, 마이크로닷, 다이아…

유희열의 스케치북(한국방송2 토 밤 10시45분) 소향이 7년 만에 출연한다. 드라마 <고백부부> 수록곡 ‘바람의 노래’와 ‘너의 노래’를 부른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함께 두 사람이 직접 만든 낚시랩을 들려준다. 아이돌그룹 다이아는 각양각색 개인기를 공개한다. 최근 11개월 만에 신곡 ‘우우’로 돌아왔는데, ‘고양이 안무’, ‘한우 댄스’, ‘서핑 댄스’를 춘다.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도 나온다.

걸어서 코스타리카 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자연이 아름다운 코스타리카에 간다. 화산, 커피, 생태관광의 낙원이다. 평화와 환경을 사랑하고 사람들이 낙천적이다. 군대가 없는 영세중립국으로, 중남미 국가 중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안전하다. 우리나라의 25% 정도 크기인데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했다. 전세계 동식물 종의 4%가 서식하고 있다. 국토 25%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무병장수 마을에 무슨 일이

뉴스토리(에스비에스 토 오전 7시40분) 2001년 전라북도 익산 시골 마을에 한 비료 공장이 들어섰다. 이후 주민 80여명 가운데 25명이 암으로 세상을 뜨거나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무병장수로 유명한 마을이다. 비료 공장이 들어선 직후 마을엔 악취가 진동했다. 공장 굴뚝에선 사시사철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2009년 공장 인근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2016년 대책위원회가 꾸려졌는데, 지하수, 토양 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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