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궂이
김 형 수
마음이 한사코 땅에 닿네
누가 남긴 목숨
이고 가는지
창밖 가득 흐느끼는 소리
비비비 비비비
옛 생각 쏟아져 견딜 수 없네
나 태어날 때
강가에
나무 곁에
머물던 소리
지금쯤 다 흩어졌을지
세상 어디에 쌓여 있을지
-시집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문학동네)에서
김 형 수
마음이 한사코 땅에 닿네
누가 남긴 목숨
이고 가는지
창밖 가득 흐느끼는 소리
비비비 비비비
옛 생각 쏟아져 견딜 수 없네
나 태어날 때
강가에
나무 곁에
머물던 소리
지금쯤 다 흩어졌을지
세상 어디에 쌓여 있을지
-시집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문학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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