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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캔자스대의 16점 차 뒤집기 쇼로 끝

등록 :2022-04-05 15:39수정 :2022-04-06 02:33

NCAA 결승전서 노스캐롤라이나대에 72-69 승리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통산 4번째
캔자스대(KU) 선수들이 5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2021~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노스캐롤라이나대(UNC)와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뉴올리언스/AFP 연합뉴스
캔자스대(KU) 선수들이 5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2021~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노스캐롤라이나대(UNC)와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뉴올리언스/AFP 연합뉴스

전반 종료 때 점수는 25-40. 무려 15점 차이가 났다. 하지만 1번 시드의 캔자스대(KU)는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종 점수는 72-69. ‘3월의 광란’에 극적인 마침표를 찍는 대역전극이었다.

캔자스대는 5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2021~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노스캐롤라이나대(UNC·8번 시드)와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통산 4번째 우승. 전반 한때 22-38로 끌려갔던 캔자스대는 NCAA 대학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결승전 사상 최다 점수 차 역전 기록(16점 차이·종전 15점) 또한 세웠다. 빌 셀프 감독은 2008년에 이어 캔자스대를 두 번째 우승으로 이끌었다.

우승후보 0순위였던 캔자스대는 후반 시작 뒤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10분 동안 캔자스대가 31점을 넣는 사이 노스캐롤라이나대는 겨우 10점을 내는데 그쳤을 뿐이다. 캔자스대는 68-69에서 종료 1분21초를 남기로 데이비드 매코맥(15득점 10리바운드)의 슛으로 70점 고지를 선점했고 종료 22초 전에 다시 매코맥이 2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를 3점 차로 벌렸다. 대회 기간 경기당 평균 13.7득점, 리바운드 4.7개, 도움주기 1.5개를 기록한 가드 오차이 아그바지(캔자스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노스캐롤라이나대는 경기 막판 1분41초 동안 케일럽 러브의 3점슛을 포함해 4차례 슈팅이 빗나가면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아르만도 바콧은 결승전에서 1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월의 광란’에서 치른 6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이룬 최초의 선수가 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2017년 이후 5년 만의 우승도 물거품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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