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스포츠일반

높이 앞세운 고양 오리온, 인삼공사 꺾었다

등록 :2021-09-14 16:21수정 :2021-09-15 02:33

고양 오리온 이종현이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엠지(MG)새마을금고 케이비엘(KBL) 컵 대회 B조 예선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공을 낚아채고 있다. KBL 제공
고양 오리온 이종현이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엠지(MG)새마을금고 케이비엘(KBL) 컵 대회 B조 예선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공을 낚아채고 있다. KBL 제공
높이의 승리였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장신 듀오 이승현(29·197㎝)과 이종현(27·203㎝)의 활약을 앞세워 컵 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지난 시즌 컵 대회 4전 전승 우승을 기록한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는 예선 2패를 기록하며 조기 탈락했다.

오리온은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엠지(MG)새마을금고 케이비엘(KBL) 컵 대회 B조 예선에서 인삼공사를 89-79로 꺾었다. 이날 양 팀은 외국인 선수들이 자가격리 문제 등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으로 일부 선수들이 빠지는 등 완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하지만 양쪽 모두 치열하게 맞붙으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이종현의 높은 신장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공략했다. 이승현은 16득점 7리바운드, 이종현은 1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이종현은 “상대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격해서 더 원사이드 하게 끝냈어야 개운할 텐데, 이기긴 했지만 마냥 좋아할 순 없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엔 더 좋아진 경기력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16일 오후 2시 준결승 진출을 두고 수원 케이티(kt)와 맞붙는다.

한편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챔피언 인삼공사는 변준형(25)이 19득점 5리바운드, 우동현(25)이 3점슛 9개 포함 3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2패로 일찍 짐을 쌌다. 이로써 이번 컵 대회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전주 케이씨씨(KCC)와 챔피언 인삼공사가 모두 조기 탈락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사실상 그리스행 확정 1.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사실상 그리스행 확정

월드컵 최종예선, 내달 7일 시리아와 안산 홈경기…12일 이란 원정 2.

월드컵 최종예선, 내달 7일 시리아와 안산 홈경기…12일 이란 원정

아빠 따라 삼성 간 ‘이창수 아들’ 이원석…“원석 넘어 보석 되겠다” 3.

아빠 따라 삼성 간 ‘이창수 아들’ 이원석…“원석 넘어 보석 되겠다”

[아하 스포츠] ‘꼴찌에게 희망을’ 심준석리그 4.

[아하 스포츠] ‘꼴찌에게 희망을’ 심준석리그

최경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오늘이 가장 행복” 5.

최경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오늘이 가장 행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더나은사회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벗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자유와 평등을 꿈꾸는 마음.
다른 이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마음.
지구의 신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그 마음을 함께하는 한겨레와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