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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단 페퍼스, 전체 1순위로 세터 박사랑 지명

등록 :2021-09-07 16:26수정 :2021-09-08 02:32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신인 지명률 44%
에이아이(AI) 페퍼스의 1순위 지명을 받은 대구여고 박사랑. 한국배구연맹 제공
에이아이(AI) 페퍼스의 1순위 지명을 받은 대구여고 박사랑.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배구 ‘제7구단’ 에이아이(AI) 페퍼스의 첫 선택은 대구여고 세터 박사랑(18)이었다.

김형실(69) 페퍼스 감독은 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 박사랑 포함 총 7명을 선발했다. 페퍼스는 신생팀 혜택으로 1라운드 6순위까지 우선 지명했다. 다만 4순위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가 썼다. 페퍼저축은행은 앞서 하혜진을 영입할 때 한국도로공사에 신인 지명권을 양도했다.

박사랑은 18살 이하 국가대표 출신으로 키 175㎝의 장신 세터다. 세터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건 한수지, 염혜선, 김지원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박사랑은 대구여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도 안았다.

페퍼스의 2순위 지명을 받은 일신여상 박은서. 한국배구연맹 제공
페퍼스의 2순위 지명을 받은 일신여상 박은서.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형실 감독은 이어 일신여상 레프트 박은서(2순위), 대구여고 센터 서채원(3순위), 선명여고 레프트 김세인(5순위), 수원시청 리베로 문슬기(6순위)를 차례로 지명했다. 페퍼스는 기존 6개팀 지명이 끝난 뒤 4라운드에서 제천여고 라이트겸 센터 박연화를 지명했고, 수련선수(연습생)로 광주체고 라이트 겸 레프트 이은지를 추가 선발했다. 실업팀 출신으로 올해 29살인 문슬기를 제외하면 모두 18살의 신예다.

페퍼스는 이날 드래프트를 통해 다가올 시즌을 치를 팀의 윤곽을 잡았다. 김형실 감독은 “신생팀답게 젊은 유망주들로 구성했다. 튼튼해지고 싶었다. 박사랑은 공격도 되고, 블로킹도 되는 장신 세터다. 앞으로 대형 세터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존 6개팀은 페퍼스의 우선 지명 뒤 케이지시(KGC)인삼공사가 1명, 현대건설이 2명, 한국도로공사가 2명, 흥국생명이 3명,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2명, 지에스(GS)칼텍스가 2명을 선발했다. 이날 드래프트 참가자는 모두 43명으로, 총 19명이 지명됐다. 지명률은 44.19%로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 시즌 33.33%(39명 중 13명)보다 상승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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