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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KSPO의 최정민(왼쪽)과 다나카 아스나가 13일 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WK리그 2024 15라운드 문경 상무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합작한 뒤 기뻐하고 있다. 중계방송 화면 갈무리
화천 KSPO의 최정민(왼쪽)과 다나카 아스나가 13일 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WK리그 2024 15라운드 문경 상무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합작한 뒤 기뻐하고 있다. 중계방송 화면 갈무리

여자실업축구 WK리그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문경 상무를 2-0으로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KSPO는 13일 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WK리그 2024 15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KSPO는 이날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0-0으로 비긴 인천 현대제철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KSPO는 이번 시즌 9승4무2패(골득실 +13)로 승점 31을 쌓아, 8승7무(골득실 +10)의 현대제철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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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는 전반 27분 다나카 아스나의 도움에 힘입은 최정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후반 47분 이수빈이 오른쪽에서 보낸 패스를 고유나가 골문 앞에서 헤더로 이어받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SPO는 지난 시즌 후반부 리그 1위를 달리며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다 2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다나카의 활약을 앞세워 한 발 나아간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권 경쟁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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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KSPO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한편, 수원FC 위민은 이날 송재은과 강채림, 나히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종 스포츠토토를 3-0으로 제압하고 7승5무3패(승점24)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치고 3위가 됐다. 서울시청은 장유빈의 멀티골로 창녕 WFC에 2-0 승리를 거둬 3승6무6패(승점15)로 6위 자리를 지켰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