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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공격력 전북 현대, K리그 우승하나?

등록 :2021-11-28 17:30수정 :2021-11-29 02:33

홍정호 문선민 골로 대구FC 2-0 박차
울산은 수원전 0-0으로 우승컵 ‘빨간불’
강원은 서울과 0-0 승강PO…광주는 강등
서울과 성남은 1부리그 잔류에 성공
문선민(가운데) 등 전북 현대 선수들이 28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대구FC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좋아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문선민(가운데) 등 전북 현대 선수들이 28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대구FC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좋아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전북의 K리그1 5연패 가능성이 커졌다. 추격자 울산은 시즌 최종전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김상식 감독의 전북 현대가 28일 디지비(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홍정호, 문선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승점 73(21승10무6패)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북은 울산과의 우승컵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전북은 다음달 5일 시즌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기기만 해도 사실상 정상에 오른다. 순위 결정은 승점과 다득점 순으로 이뤄지는데, 전북은 다득점(69골-62골)에서 울산을 크게 앞서고 있다. 2017년 이래 5년 연속 리그 제패가 가시권이다.

우승 목표로 시즌 줄기차게 달려온 홍명보 감독의 울산 현대는 이날 수원 삼성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어려운 상황이다. 승점 71(20승11무6패)로 전북에 2점 뒤진다. 울산은 대구FC와 시즌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이겨야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이날 전북은 대구와 경기에서 사력을 다한 총력전으로 승리를 따냈다. 초반부터 재간둥이 쿠니모토와 장신 구스타보의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린 전북은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정호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북은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후반 41분 역습 공격 때 개인능력을 발휘한 절묘한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대구는 세징야와 김진혁 등 패스 능력과 슈팅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바탕으로 반격을 펼쳤고,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세트피스 공격에 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대구는 3위(승점 55)이지만, 제주(승점 54)에 바짝 쫓기는 입장이어서 이날 승점을 추가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에 막히는 등 돌파구를 열지 못했다.

울산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고, 후반 골까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가 되는 등 불운을 겪었다.

울산은 전반 18분 이청용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동경이 키커로 나서 처리했으나, 수원 삼성 골키퍼 노동건이 쳐내면서 땅을 쳤다. 울산은 후반 24분 원두재가 올린 공을 이동준이 달려들면서 머리로 밀어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강원FC는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다음달 4일 최종전과 관계없이 11위(승점 40)가 돼 2부의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 전날 성남FC에 진 최하위 광주FC(승점 36)는 강등이 확정됐다. 9위 서울(승점 44)과 10위 성남(승점 44)은 잔류에 성공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28일 K리그1 전적

대구 0-2 전북, 수원 삼성 0-0 울산, 서울 0-0 강원, 인천 0-0 포항

27일 K리그1 전적

제주 1-0 수원FC, 성남 1-0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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