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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타선 침묵에 KBO 최초 ‘퍼펙트’ 놓쳤다

등록 :2022-04-02 17:29수정 :2022-04-02 21:13

주자 진루 아예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게임’
KBO리그 40년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없어
9이닝까지 진루 막아 기록 눈앞에 왔지만
타선 침묵에 결국 기록 인정 못 받아…
에스에스지 랜더스 윌머 폰트가 2일 창원 엔씨(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개막전 엔씨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에스에스지 랜더스 윌머 폰트가 2일 창원 엔씨(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개막전 엔씨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40돌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가 역사상 첫 퍼펙트 게임 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타선 침묵이 문제였다.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선발 투수로 출전한 윌머 폰트는 2일 경남 창원 엔씨(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개막전 엔씨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9이닝 동안 타자 27명의 진루를 모두 막았다.

만약 이날 퍼펙트 게임이 성사된다면,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첫 기록이었다. 그간 KBO리그에선 안타와 점수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노런’은 14번 나왔지만, 아예 주자의 진루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게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에스에스지는 이날 9회까지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승리를 결정지어야 퍼펙트 게임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에스지는 폰트가 강판한 연장 10회초에야 4점을 뽑아냈다. 4-0 승. 폰트는 승리투수로 기록됐지만, 완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퍼펙트 게임 기록은 쓰지 못했다. 에스에스지는 이후 마운드에 오른 김택형이 엔씨 손아섭에 볼넷을 내줘 역사상 첫 팀 퍼펙트 게임도 놓쳤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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