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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촉구하며 231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종근기자root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