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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췌장암 환자(맨 왼쪽)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중증질환연합회의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한 췌장암 환자(맨 왼쪽)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중증질환연합회의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췌장암과 루게릭병 등 중증질환자들이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집단 휴진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와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췌장암환우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식도암환우회 등 6개 중증질환 환자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하겠다고 한 것을 비판하며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휴진 철회”를 호소했다.

이들은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중증환자를 맡고 있는 대형병원 교수들도 휴진을 선언할 분위기가 감지돼 우려”라며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전면 휴진과 맞물려 중증질환자들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 환자단체들은 “중증질환자 피해 사례가 아니라 사망 사례를 접수받을 처지에 놓였다”며 집단 휴진을 철회해 “의사 이익을 위해 환자 생명을 저버렸다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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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7일로 예고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7일로 예고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의료계의 총파업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의료계의 총파업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