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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동사단이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제8기동사단이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풍선에 대응해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여기에 북한이 추가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남과 북 사이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강 접경지역에서는 군인들이 확성기로 추정되는 군용시설을 점검하고 있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6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전략적, 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대북 확성기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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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8기동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양주와 파주, 연천 등에서 훈련을 했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기 파주시 일대 접경지역의 모습을 모았다.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 이동식 확성기로 추정되는 차량이 세워져 있다. 김혜윤 기자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 이동식 확성기로 추정되는 차량이 세워져 있다. 김혜윤 기자
기존 대북 방송 확성기가 있었던 위치에 군사 시설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당 시설물 안에 확성기가 설치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혜윤 기자
기존 대북 방송 확성기가 있었던 위치에 군사 시설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당 시설물 안에 확성기가 설치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혜윤 기자
훈련 중인 장갑차가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를 다니고 있다. 김혜윤 기자
훈련 중인 장갑차가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를 다니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8기동사단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8기동사단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 남북한 초소가 마주 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 남북한 초소가 마주 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8기동사단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8기동사단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일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