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00일 “2월4일 광화문에서 함께 추모해요” [포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다음달 4일 시민추모대회 계획 등을 밝히며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맞이 집중추모주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청년단체, 정당 등 각계의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지 100일이 되는 2월5일을 하루 앞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를 연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참사 100일 집중 추모주간’(1월30일~2월5일) 동안 용산 대통령실·정부서울청사·국회 앞에서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159배 등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다양한 추모 및 애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다음달 4일 시민추모대회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다음달 4일 시민추모대회 계획 등을 밝히며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