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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태풍 ‘오마이스’ 제주 남쪽 해상으로 북상 중

등록 :2021-08-21 11:28수정 :2021-08-21 17:03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한마음병원 인근에 심어진 야자수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한마음병원 인근에 심어진 야자수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향해 북상 중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발생한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1천4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태풍은 다음 날 저녁께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고 사흘 내 울릉도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수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사이 오마이스에서 약화돼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권에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분석했다. 오마이스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이라는 뜻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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