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과 참불선원은 새달 26~29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만해마을에서 500명이 참여하는 명상힐링캠프를 함께 연다.
명상 지도는 지난해 초 세계적 고승들을 초청해 세계명상대전을 열었던 참불선원장 각산 스님이 맡는다. 각산 스님은 한국불교의 정통 수행법인 간화선뿐 아니라 미얀마와 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초기불교 수행법인 위파사나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초기불교와 간화선 통합명상을 이끈다.
각산 스님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 연구팀이 명상이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이 평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발표하는 등 효과가 다각도로 증명되면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명상을 장려하고 있다”며 “오직 침묵 명상으로 ‘바로 지금 여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1577-3696.
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