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종교

한은, 금리 인하…정부 부양책 지원 나서

등록 2014-08-14 19:44수정 2014-08-14 21:59

15개월만에 2.50%→2.25%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춰 경기부양책을 펴고 있는 정부와 공조에 나섰다. 한은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2.50%인 현행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은 2.25%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에 이뤄졌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낮춘 배경에 대해 “성장세 회복의 지원”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낮춰 지지부진한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를 촉진해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한은은 최근 경제 여건과 관련해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세월호 사고의 영향 등으로 위축됐던 내수의 개선이 미흡하다”며 “경제주체들의 소비 및 투자 심리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류이근 김소연 기자 ryuyige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논썰] 정순신, 헌재 결정, 미국 인권보고서…한동훈의 4가지 자승자박 1.

[논썰] 정순신, 헌재 결정, 미국 인권보고서…한동훈의 4가지 자승자박

피해자 ‘코인’ 노린 강남 납치·살해 사건…“2∼3달 전부터 계획” 2.

피해자 ‘코인’ 노린 강남 납치·살해 사건…“2∼3달 전부터 계획”

강남 아파트 앞 납치된 여성 주검 발견…30대 남성 3명 체포 3.

강남 아파트 앞 납치된 여성 주검 발견…30대 남성 3명 체포

엄마가 혼자 있으면서 내 일상은 더 사라졌다 4.

엄마가 혼자 있으면서 내 일상은 더 사라졌다

정년 연장, 왜 프랑스 시민들은 반대할까?[The 5] 5.

정년 연장, 왜 프랑스 시민들은 반대할까?[The 5]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