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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기술

누리호·다누리 연구진 등에 42억원 특별성과급

등록 2023-03-31 18:43수정 2023-03-31 22:20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가 지난해 8월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가 지난해 8월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독자적으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와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를 성공으로 이끈 연구진과 지원 인력에게 모두 42억4천만원의 특별성과급이 지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31일 누리호 및 다누리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지원 인력 등 1131명에게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인력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6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특별성과급 재원의 81%인 34억4천만원이 지급됐고, 나머지 재원으로는 이 외의 전 직원에게 1인당 최소 100만원이 지급됐다.

항우연은 “우주개발 역사의 이정표를 세운 누리호와 다누리의 성공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한 연구자와 참여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마련한 특별재원”이라고 설명했다. 항우연은 “모든 구성원이 국민의 성원과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며, 올해 상반기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 등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과 차세대발사체 개발, 달 착륙선 개발 등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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