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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65) 경호처장을 지명했다. 신원식(66)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김 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고등학교 1년 선배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두기로 하고 장호진(63) 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또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안창호(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