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만나는 시사교습소 시사종이 땡땡땡(이하 시종땡) 수업종이 오늘(29일)도 변함없이 오후 4시 유튜브채널 ‘한겨레TV’에서 울립니다. 이달 초 개편 뒤 ‘쌤들의 수다’와 ‘여의도 신호등’으로 진행되는 시종땡은 김준일, 김민하 두 선생님이 동시 출격해 방송 1시간을 채웁니다.
1교시에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이 국민의힘 반대로 결국 폐기된 뒤 고민이 깊어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선택이 무엇일지 따져봅니다. ‘요즘 거의 야당’이 됐다는 한 대표가 뚝심 있게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다른’ 입장의 ‘한적한’이 될지 짚어봅니다.
2교시에는 초유의 사흘 청문회를 거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미래를 점쳐봅니다. 국회 청문회가 성황리에 끝나면서 이제 임명 여부는 윤석열 대통령 선택에 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빵문회’, ‘빵통위’라는 최악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자를 임명 강행할까요. 윤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방통위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봅니다.
한겨레TV ‘시사종이 땡땡땡’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nl5Vli_JuJE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근영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김현정 (hope0219@hani.co.kr) 김도성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