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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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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일 탄도미사일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우리 군은 오늘(1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새벽 5시5분께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하였으며, 5시15께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하여 분석 중에 있다”며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닷새 만이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