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영접에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영접에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는 청와대 개방에 따른 행사다. 청와대에서 ’열린 음악회’가 열리는 건 1995년 이후 27년 만으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KBS)이 주관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청와대 개방 취지를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대통령실 쪽은 “이번 행사로 청와대 개방 1단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라며 “청와대 개방 기념 열린음악회를 계기로 청와대가 국민 곁에 친근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신청 누리집에 관람 신청을 한 국민 중 무작위로 추첨된 1500명도 참석한다. 또한, 청와대 인근 효자동‧삼청동 주민과 6‧25 참전 등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보건 의료진, 유기동물 보호단체 봉사자, 서울맹학교 학생 등 초청 국민 500명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