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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준석, ‘캠프 운용 관여’ 김건희 통화 내용에 “가족 역할 중요”

등록 :2022-01-16 21:44수정 :2022-01-19 15:39

야당 덮친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록 방송’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제4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제4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캠프 운용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온 듯한 내용이 공개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두둔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밤 <문화방송> ‘스트레이트’ 방송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 “선거과정에서 가족만큼 후보자를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없기에 모든 단위의 선거에서 가족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후보자의 배우자가 본인에게 과도한 의혹을 제기하는 매체들에 대해서 지적하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 캠프를 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사를 영입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서울의 소리> 이아무개 기자에게 캠프 영입과 그 대가로 1억원을 제안한 행위 등이 문제가 없다는 해명이다. 이 대표는 또 “후보자의 배우자가 정치나 사회 현안에 대해 본인이 가진 관점을 드러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없다”며 “특히 보도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여러 사안이나 인물에 대해서 편하게 평가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종인 전 총괄위원장이 캠프에) 오고 싶어 했다. 먹을 거 있는 잔치판에 오고 싶어 하는 거다”, “문재인 정권이 먼저 미투를 터뜨렸다. 안희정이 불쌍하다”, “조국의 적은 민주당, 보수의 적은 보수”라는 등의 의견은 김씨가 편한 상대와 사적으로 나눈 일반적인 발언이라는 취지였다.

이 대표는 “어떤 부분이 문제 되는지를 더 명확하게 지적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평가절하하며 “다음 주에도 <문화방송>에서 보도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주에는 정확히 어떤 부분이 어떤 이유로 문제되는지도 언론사의 관점을 실어 보도하면 시청자의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고도 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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