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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4위’ 정세균 사퇴…민주당 대선 레이스 중도하차

등록 2021-09-13 16:12수정 2021-09-13 17:26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빅3였으나 추미애에 크게 밀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대선 경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지난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세균 후보가 정견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대선 경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지난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세균 후보가 정견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선 후보에서 사퇴했다.

정 전 총리는 13일 “부족한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저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민주당 대선주자 중 ‘빅3’ 후보로 꼽혔으나 전날 공개된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큰 표 차이로 뒤져 4위로 밀려난 뒤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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