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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중기·스타트업

중기부, 소부장 기술 국산화 앞장설 강소기업 공모

등록 :2021-07-21 14:06수정 :2021-07-21 14:17

8월10~23일 기술보증기금 누리집서 신청 접수
24개 선정 예정…5년 동안 기술혁신·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로 지원할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10일부터 23일까지 기술보증기금 누리집(www.kibo.or.kr) 내 디지털지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일본의 주요 소부장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국내 소부장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를 선제적으로 수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9년 1차로 54곳을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46곳을 뽑았다. 지난해 선정 때는 1843곳이 신청해 1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에는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신속하게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개발,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등 기술혁신 단계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그동안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 100곳에는 평균 30억원씩 총 3016억원이 지원됐다.

중기부는 “이런 지원에 힘입어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핵심 소재와 부품의 수입대체 국산화 기술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매출 8%, 수출 10%, 고용 9% 증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영창케미칼은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고, 에버켐텍은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식품포장재 핵심소재(EVOH)를 대체할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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