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부동산

LH 대규모 쇄신 인사 단행…상임이사 4명 교체

등록 :2021-07-21 14:52수정 :2021-07-21 18:25

1급 부서장 26명도 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본사.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본사.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임이사 5명 중 4명을 교체하는 등 큰 폭의 쇄신 인사를 단행한다.

엘에이치는 김현준 사장 취임 이후 첫 상위직 인사를 26일자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상임이사 5명 중 4명이 물러나고, 1급 부서장 상당수가 교체된다.

먼저 상임이사 5명 중에는 기획재무본부장, 공공주택본부장, 주거복지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 등 4명이 교체된다. 나머지 1명인 경영혁신본부장은 유임되고, 기존에 기획재무본부장이 겸직하던 부사장을 경영혁신본부장이 겸한다.

1급 부서장은 26명이 교체된다. 엘에이치는 “비위 직원 관리·감독 부실과 부동산 투기 사태 등의 책임을 물어 부서장 교체 인사를 단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 재직한 보직 부서장은 이번 인사에서 과감히 배제하고 여성 본부장을 전격 발탁하는 등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큰 폭의 변화를 줬다. 중요 보직인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처음 여성 본부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감사실장, 공정계약단장, 신도시사업혁신단장, 남북협력차장 등 주요 본부장이 교체된다. 엘에이치는 ‘부동산 투기 사태’ 이후 비위 정도가 중한 직원 4명을 파면하고 2명은 해임, 2명은 직권면직하는 등 고강도 인사를 통해 조직 기강을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장은 “상위직 인사를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승진 제한 등 엄정한 인사관리로 조직의 청렴·투명성을 강화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현장에서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사전청약 경쟁률 인천 계양 84㎡ 240대1…남양주 소형은 미달 1.

사전청약 경쟁률 인천 계양 84㎡ 240대1…남양주 소형은 미달

맥도날드 ‘폐기 빵’ 재사용이 점장 일탈?…무책임한 해명 논란 2.

맥도날드 ‘폐기 빵’ 재사용이 점장 일탈?…무책임한 해명 논란

무엇이든 전하는 특이한 신입사원, 알고 보니 우리 회사 ‘유산슬’ 3.

무엇이든 전하는 특이한 신입사원, 알고 보니 우리 회사 ‘유산슬’

염불보다 잿밥?…부동산 개발이익 노리고 쌍용차 인수 나섰나 4.

염불보다 잿밥?…부동산 개발이익 노리고 쌍용차 인수 나섰나

동양사태 피해 1만2441명 625억 배상받는다 5.

동양사태 피해 1만2441명 625억 배상받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더나은사회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벗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자유와 평등을 꿈꾸는 마음.
다른 이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마음.
지구의 신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그 마음을 함께하는 한겨레와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