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
0

‘AI 시대 인간의 길’은?

지금까지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고 여겨온 언어·사고 능력을 기계가 갖게 되었습니다. 생성 인공지능의 파고가 닥친 세상에서 개인과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새 글이 올라옵니다.

2023년 3월 엔비디아가 주최한 인공지능 발표행사(GTC 2023)에서 일리야 수츠케버(오른쪽) 오픈AI 수석과학자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대담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2023년 3월 엔비디아가 주최한 인공지능 발표행사(GTC 2023)에서 일리야 수츠케버(오른쪽) 오픈AI 수석과학자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대담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인공지능(AI)’ 열기가 확산되면서 관심이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GI)’, ‘초지능(Super Intelligence)’으로 옮아가고 있다.

오픈에이아이(AI)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과학자를 지낸 일리야 수츠케버가 최근 오픈에이아이를 떠나 독자적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afe Superintelligence)’를 설립하면서 이런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는 ‘인간보다 지능이 뛰어난 초지능을 안전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수츠케버가 오픈에이아이 설립에 동의하고, 오픈에이아이에서 ‘슈퍼얼라인먼트(초정렬)’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하고자 한 목표이기도 하다. 수츠케버는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와 함께 오픈에이아이를 세운 공동설립자이며, 챗지피티를 비롯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토론토대학에서 제프리 힌튼 교수의 지도로 딥러닝을 연구한 스타 연구자다.

샘 올트먼 축출 나섰던 오픈AI 수츠케버, 독립해 새 기업 설립

수츠케버는 지난 19일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회사의 출범을 알리고 구인에 나섰는데, 공고문에 수츠케버가 지향하는 초지능의 목표가 담겨 있다. 아래가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