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경제일반

북한 GDP, 남한 1.8%

등록 :2020-12-28 11:59수정 :2020-12-29 02:34

2020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1인당 국민총소득 북 141만원, 남 3744만원
북한 평양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앞에서 24일 마스크를 착용한 두 여성이 인공기를 든 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평양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앞에서 24일 마스크를 착용한 두 여성이 인공기를 든 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북한의 국내총생산은 한국의 54분의 1 수준에 그쳤고, 남·북한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0.4%로 추정됐다. 북한 경제는 2년 연속 역성장(마이너스 성장)했다가 지난해 소폭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35조3천억원으로 한국(1919조원)의 54분의 1 수준이다. 비율로는 1.8%다.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년 전보다 2만원 줄어든 141만원이다. 한국(3744만원)이 27배 많아, 10년 전 20.5배에 비해 격차가 확대됐다.

지난해 북한의 식량 작물 생산량은 464만t으로 한국(438만t)보다 많았으며, 쌀 생산은 북한(224만t)이 한국(374만t)의 60% 수준이다. 원목 생산량은 777만㎥로 한국(461만㎥)보다 1.7배 많고, 철광석 생산량은 283만t으로 한국(34만t)보다 8배 많다. 다만 지난해 철광석 생산량은 1990년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해 북한 인구는 2525만명으로, 한국(5171만명)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됐다. 북한은 2038년부터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9년부터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한국보다 9년 늦다. 북한 기대수명은 남자 66.7살, 여자 73.5살로, 한국보다 남자는 13.3살, 여자는 12.4살 낮다. 2015~2020년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1.91명으로 한국(1.11명)보다 0.8명 많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대한항공 여객기, 영국 공항서 접촉사고…“다친 사람 없어” 1.

대한항공 여객기, 영국 공항서 접촉사고…“다친 사람 없어”

세계 경제 도처에 지뢰밭…한국, L자형 침체 빠질까 2.

세계 경제 도처에 지뢰밭…한국, L자형 침체 빠질까

‘금리 급등’ 한국 경제, 겨울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 3.

‘금리 급등’ 한국 경제, 겨울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

환율 1400원대 돌파 공포…제2 외환위기는 달러 수급에 달렸다 4.

환율 1400원대 돌파 공포…제2 외환위기는 달러 수급에 달렸다

아이폰도 안 팔린다…한국 반도체·화학·철강 직격탄 5.

아이폰도 안 팔린다…한국 반도체·화학·철강 직격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