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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등록 :2022-01-10 17:29수정 :2022-01-11 02:34

법원, 인수합병 계약 허가로 체결
계약금 납입 완료…경영권 인수 절차
3월까지 회생계획안 제출해야
쌍용차 “조속한 정상화에 최선”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회생법원이 계약 체결을 허가한 데 따라서다.

이에 따라 전기버스 제조 회사인 에디슨모터스와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씨지아이(KCGI) 등으로 이뤄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경영권 인수를 눈앞에 두게 됐다.

에디슨모터스 쪽은 앞서 지난해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실사를 거쳐 본계약 협상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FI)인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컨소시엄에서 이탈하고,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도 기술 협력, 자금 사용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빚으며 본계약 체결이 연기된 바 있다.

쌍용차 쪽은 “인수 대금과 계약 조건에 관한 협상이 마무리돼 최종 본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도 <한겨레>에 “올해 판매될 자동차에 내부 인테리어와 그릴 관련 개선 사항을 반영하도록 별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경영권 인수 대금 3048억원의 10%인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2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지난해 4월 회생 절차가 개시됐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본계약 뒤엔 회생 계획안 제출, 채권단 및 주주 동의, 법원의 회생 계획안 인가 등을 거쳐야 인수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쌍용차의 회생 계획안 제출 시한은 오는 3월1일까지다. 쌍용차 쪽은 “본계약 체결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조속한 회생 계획안 제출, 관계인 집회 동의 및 법원 인가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회사 정상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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