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운영위)는 최근 ‘제19회 사진비평상’ 수상자로 류승진(오른쪽)·안재영(왼쪽) 작가를 선정하고, 30일까지 수상 기념 전시를 열었다. 1998년 창간된 <사진비평> 계간지에서 35살 이하의 젊은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제정한 사진비평상은 2014년 휴간 때까지 170여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2016년부터 강재구·박형렬·양은조·이건영·전은선·지성배·최연하씨 등 사진인들이 운영위를 구성해 사진작가 등용문으로 부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