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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공연·전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알렉사 “K팝 알리고 싶어, 현아는…”

등록 :2022-05-19 18:36수정 :2022-05-20 02:04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미국 시청자투표서 압도적 1위
“국내뿐 아니라 해외활동 준비”
가수 알렉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비레이블 제공
가수 알렉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비레이블 제공

“저는 모든 참가자 중 유일한 케이(K)팝 가수였다. 케이팝의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 전역에 방송된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NBC)에서 우승을 차지한 재미동포 출신 케이팝 가수 알렉사(AleXa·김세리)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케이팝 대표로서 무대에 도전하고 싶었다. 케이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알렉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방송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마지막 무대에 진출한 아티스트 10팀 중에서 710점을 기록했다. 심사위원보다 시청자 점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벌려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 라이커 린치는 503점, 3위 조던 스미스는 407점, 4위 그랜트 크노키는 36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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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노래하는 알렉사. 방송 화면 갈무리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김준홍 대표는 “쟁쟁한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많았다. 케이팝 음악에 생소한 심사위원의 마음을 잡는 게 숙제였는데, 미국 음악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5위여서 이 판을 뒤집기 위해서는 많은 미국 국민의 투표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알렉사는 롤모델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내 첫번째 롤모델은 현아다. 포미닛 데뷔 때부터 팬이었고 솔로 때도 ‘체인지’를 접하고 처음으로 안무를 배웠다. 두번째 롤모델은 샤이니 태민이다. 케이팝을 처음 안 게 샤이니 선배님이 데뷔했을 때였고 태민 선배님은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너무 잘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 50개 주, 워싱턴디시(DC), 5개 미국 국외 영토를 대표하는 56개 팀이 경쟁한 미국 최대 규모의 라이브 음악 경연이었다. 오클라호마주 대표로 출전한 알렉사는 150㎝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알렉사는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턴을 비롯해 메이시 그레이, 조던 스미스, 앨런 스톤 등 쟁쟁한 팝스타와 한달 내내 겨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알렉사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콘테스트 경연곡 ‘원더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쪽으로도 활동을 준비 중이다. 팬들을 만나볼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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