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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연예

5월 19일 토요일 영화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록 :2007-05-18 18:11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달콤쌉싸름한 중년의 사랑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 밤 0시5분)=유명한 극작가 에리카 배리(다이앤 키튼)는 딸 마린의 연애 상대가 못마땅하다. 딸과 사귄다는 음반 제작자 해리 샌본(잭 니컬슨)은 나이는 에리카와 비슷한데 젊은 여성들과 숱한 연애담을 뿌려온 인물이다. 마린과 해리가 에리카의 별장에 놀러왔는데 해리가 그만 결정적 순간에 심장 발작을 일으키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해리와 며칠을 같이 보내게 된 에리카는 아옹다옹하는 사이 밉살스럽기만 하던 해리에게 점점 끌린다. 그런데 에리카보다 20살쯤 어린 의사 줄리안이 에리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이혼 뒤 연애와는 담쌓고 살던 에리카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왓 위민 원트〉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로맨틱코미디에 딱 걸맞도록 중년의 사랑을 달콤쌉싸름하게 요리했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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