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방송·연예

‘사생활 논란’ 김선호 “부족한 점 많이 반성”

등록 :2022-07-20 18:19수정 :2022-07-21 15:10

논란 9개월 만에 첫 공식 석상에서 재차 사과
“더 나아지는 배우, 나은 사람 되겠다” 눈물
연극 <터칭 더 보이드>서 조난 생존 산악인 역할
연극열전 제공
연극열전 제공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 9개월 여만에 공식 석상에서 재차 사과했다.

김선호는 20일 오후 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해 연극을 시연하고 언론 대상 질의·응답에 나섰다. 김선호는 연출가 및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하는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기 직전에 홀로 무대에 올라 미리 준비해 온 입장문을 읽었다. 그는 “(기자)간담회 시작 전에 제가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 긴장이 되어서 두서없이 말할 것 같아서 종이에 적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제 부족한 점에 많이 반성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입장문을 읽는 동안 눈물을 참지 못했고, 스태프가 손수건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김선호는 전 연인에게 임신 중지를 종용하는 등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일어난 뒤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활동을 자중해왔다. 미리 출연 계약을 맺은 영화 촬영 등은 계획대로 진행했지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없었다.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한 공식 사과문과 별도로 전 연인에게 사과를 전했으며, 논란과 관련한 법적 분쟁은 없는 상태다.

김선호는 연극계에서 활동하다가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활동 범위를 티브이(TV)까지 넓혔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에는 <1박2일>에서 하차했다.

김선호는 연극 바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뒤에도 주기적으로 연극 무대에 참여해왔다. 이번에 참여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최초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 사이먼 예이츠의 조난 생존 실화가 바탕이다. 김선호는 배우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설산에서 고립된 ‘조’ 역할을 맡았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임윤찬 콩쿠르뒤 첫 국내무대, 첫곡은 너무나도 “고귀한” 바흐 1.

임윤찬 콩쿠르뒤 첫 국내무대, 첫곡은 너무나도 “고귀한” 바흐

‘비상선언’ 흥행 비상…극과 극 평가에 ‘수상한’ 악평 논란까지 2.

‘비상선언’ 흥행 비상…극과 극 평가에 ‘수상한’ 악평 논란까지

‘학폭 논란’ 김가람 “때린 적 없다”…르세라핌 탈퇴 뒤 첫 심경 3.

‘학폭 논란’ 김가람 “때린 적 없다”…르세라핌 탈퇴 뒤 첫 심경

[빅마우스, 어땠어?] 이종석이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일까? 4.

[빅마우스, 어땠어?] 이종석이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일까?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명작들 한자리에…‘닭과 병아리’ 등 두점 첫 공개 5.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명작들 한자리에…‘닭과 병아리’ 등 두점 첫 공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