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문화일반

‘우리말 사랑꾼’ 김정섭 공주시장·한국도로공사…‘구해줘 숙소’는 해침꾼

등록 :2021-10-07 20:19수정 :2021-10-08 02:32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 제공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 제공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는 7일 한글날을 앞두고 올해 ‘우리말 사랑꾼’으로 김정섭 공주시장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공주시 공무원이 작성한 내부 문서 56건과 보도자료 576건을 분석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외국어, 한자어, 차별어를 선정해 개선 교육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고속도로 전문용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외래어와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해 왔다. 예컨대 ‘싱크홀', ‘톨게이트', ‘다이크', ‘안전 펜스'를 각각 ‘땅꺼짐', ‘요금소', ‘배수턱', ‘안전 울타리'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반면 <문화방송>(MBC TV) ‘구해줘 숙소’ 출연진과 제작진은 외국어를 남발해 ‘우리말 해침꾼’에 뽑혔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빌런인데 내 주변 평범한 남자, 차무식”…최민식의 한국 누아르 1.

“빌런인데 내 주변 평범한 남자, 차무식”…최민식의 한국 누아르

“나 지금 되게 신나, 동은아” 더 글로리 5인방, ‘빌런’ 이젠 안녕? 2.

“나 지금 되게 신나, 동은아” 더 글로리 5인방, ‘빌런’ 이젠 안녕?

개그맨 박성광의 영화감독 도전작 ‘웅남이’ 평가는요… 3.

개그맨 박성광의 영화감독 도전작 ‘웅남이’ 평가는요…

BTS 지민, 빌보드 ‘핫100’ 30위 진입 4.

BTS 지민, 빌보드 ‘핫100’ 30위 진입

“나이스한 개××” 얼굴 근육 떨림으로 보여준 정성일의 미래는 5.

“나이스한 개××” 얼굴 근육 떨림으로 보여준 정성일의 미래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