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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생각

적막한 세계의 변방에

등록 :2022-01-07 04:59

가을비 아주 천천히 내리네

마음의 어떤 지워진 추억

오랜 치욕의 추억

비에 젖네

천 년 동안

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상처가

스스로 길을 만들었을 뿐

적막한 세계의 변방에

고요히 자리 잡는 법을

가르쳐 주었을 뿐

-김정란 시집 <‘그’ 언덕, 개마고원의 꿈>(천년의시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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