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한 이용자가 대구경찰청 앞에 서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한 이용자가 대구경찰청 앞에 서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은 20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19∼31일 대구경찰청 가상 견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페토 월드맵에서 대구경찰청을 검색해 들어가면 실제와 비슷하게 꾸며진 대구경찰청과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볼 수 있다. 대구경찰청 들머리에는 ‘관심·진심·안심 사회적 약자, 세심하게 보호하겠습니다’라고 적힌 경찰 홍보문이 보이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아동 실종 예방·안전속도 3050 등 정책 홍보 표지판도 나온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경찰 제복, 수갑 등 경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메타버스에서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된다. 치안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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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과 비슷하게 꾸며진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메타버스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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