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
0
보령해경이 해상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경이 해상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충남 보령 독산해수욕장에서 40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3일 보령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0시57분께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인근에 사람 2명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119구조대가 인양했다.

숨진 이들은 보령시내에 사는 ㄱ(49)씨와 ㅈ(49)씨로, 해경은 이들이 이날 웅천에 와서 해산물을 채취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