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한세기를 그리다-101살 현역 김병기 화백의 증언

<한겨레> 연재 회고록 ‘길을 찾아서’ 20번째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101살 현역 화가 김병기 화백이다.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일제강점기 도쿄 유학,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 남북한 문화계, 65~86년 미국 뉴욕 칩거, 49년 만의 귀국과 100살 신작 전시회 등등 20세기를 관통하는 예술역정을 걸어왔다. 그는 타고난 체력과 놀라운 기억력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체득한 미학과 수많은 예술인들의 비화를 생생히 들려준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