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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7살 고교생, 요트로 세계일주

등록 :2009-07-17 18:39수정 :2009-07-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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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년 잭 선덜랜드가 17일(한국시각) 1인 요트 항해로 13개월 만에 세계를 일주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델 레이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리나 델 레이/AFP 연합
17살 소년 잭 선덜랜드가 17일(한국시각) 1인 요트 항해로 13개월 만에 세계를 일주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델 레이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리나 델 레이/AFP 연합
잭 선덜랜드 13개월만에 성공
“사회는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고, 풋볼 같은 것이나 하면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나의 항해는 청소년들이 훨씬 강한 의지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미국의 고교생 잭 선덜랜드(17살8개월)가 17일(한국시각) 1인 요트항해로 13개월 만에 세계를 일주한 뒤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선덜랜드는 1인승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최연소자가 됐다.

선덜랜드는 지난해 6월 캘리포니아 마리나 델 레이 항구를 출발했다. 저금한 6000달러를 털어 산 11m짜리 중고 요트에 몸을 실은 선덜랜드는 태평양을 가로질렀고, 오스트레일리아 해안 등을 거쳐 인도양으로 나갔다. 이어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섬과 희망봉을 돌았고, 대서양을 횡단해 파나마운하로 나오는 등 3대양을 거쳐 출발지점으로 돌아왔다.

4만5000km의 고독한 항해중 높이 4.5m의 파도와 싸우며 60시간 잠을 자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호주 해안을 지날 때는 해적선에 쫓겨 위성전화기로 해양경찰에 에스오에스(SOS)를 치기도 했다. 선박수리공인 아버지는 항해중인 아들을 몇 차례 만나 배를 수리해줬다. 학업을 위해 교과서를 싣고 간 선덜랜드는 이메일로 시험 답안지를 집으로 보내기도 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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